1.평소에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한다.

2.잘 때 코를 골거나,자주 뒤척인다.(엎드려 잔다거나,옆으로 누워서 잔다.) 

3.음식 삼키는걸 힘들어 한다.(밥 먹는걸 싫어한다.) 

4.입냄새가 난다. 

편도선 수술은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흔하게 수술이며, 가장 기본적인 수술입니다.

비교적 큰 합병증이 없고, 수술 결과도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으니 너무 심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병원마다 기준은 다르겠으나, 보통 15Kg이상 36개월 이상이면 충분히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도선 수술 후 1일~4일 사이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퇴원 후에 정상적인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다만 수술 부위 출혈여부,통증 완화를 위해 2주동안은 차고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드셔 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알갱이가 없는 아이스크림이나 샤베트 ,요플레 자극적이지 않은 주스 차가운 커피 연두부나

푸딩 같은 음식등 제한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식사는 미음,죽 종류의 음식이 가능한데 수술 후 3~4일 동안은 흰 죽을 먹는게 좋고 이후부터는

알갱이가 조금 있는 죽을 먹어도 되는데 죽에 물을 좀 많이 넣고 갈아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우리 몸에 피부는 절개 하면 봉합 할 수 있지만 목 안쪽은 점막이기 때문에 봉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편도선을 적출 하고 난 부위를 그대로 열어둘 수 밖에 없습니다.

피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편도선 제거 부위를 레이저로 지지게 되는데 하얗게 딱지가 생깁니다.

딱지가 아물고 떨어지는 과정을 2주 정도로 보고 2주 동안은 말을 하거나,물을

마시거나 음식물 섭취 시 통증이 있습니다. 통증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술 전 통증에 대한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편도선 수술을 하고 나면 염증이 생길 편도가 없기 때문에 편도염을 앓진 않습니다.

다만 목 뒤 벽에 인후염이나 다른 목감기는 걸릴 수 있습니다.

편도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할 때나,수술 후 출혈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부분 약을 먹고 염증을 가라앉힌 후 수술을 하지만 가라앉을 틈이 없을 정도로 자주    

반복되는 편도선염을 앓을 경우에는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편도는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면역기관입니다.

어릴 때는 그 기능이 활발하여 커져 있다가, 나이 들면서 점점 작아지는데,면역기능의 순기능

보다 역기능이 많거나,인체에 다른 문제를 야기할 때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수 많은 면역기관이 있기 때문에 편도를 제거 한다고 해서 면역기관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편도선 수술은 음원을 발생시키는 성대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공명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편도선 수술은 목구멍을 넓혀 주는 효과가 있고,

이로 인해 공명강이 넓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넓으진 공명강은 소리의 에너지 증폭 과정을 원활하게 하여,목소리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편도선수술을 받은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음성학적 연구에서

 95% 목소리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편도에 한 번 생긴 구멍은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편도에는 편도와라고하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있습니다.

염증이나 분비물, 음식물 찌꺼기 등이 편도 구멍에 뭉치게 되고 석회화가 일어나게 되면

이것 들이 구멍에서 뭉쳐서, 쌀알이나 옥수수 눈 크기의 희거나 노란 알갱이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편도결석 이라고 부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편도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집게,면봉 등으로 파 낼 경우에는 편도의 구멍들이 더 커지게 됩니다.

또 피가 나거나,염증이 생기는 등 다른 2차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결석을 제거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편도선 전적출술은 말 그대로 편도 조직을 전체 적출 하는 방식의 수술입니다.

전신마취 하에 진행되며 수술 후 많은 환자들이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편도선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을 줄여주기 위해 음식물은 차고 부드러운 액상 음식으로

1-2주 정도 드시는 것을 권하게 됩니다. 레이져 기화술은 일반적인 편도선 수술과는

다르게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시간은 20분 정도입니다.

일상 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며, 통증이 일반적인 편도선 전적출술 보다 적은 편이고,

출혈 등의 합병증의 빈도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편도수술은 편도 조직 전체를 제거하는 편도선전적출술과 편도 결석이 생기는

편도의 작은 구멍만을 레이져로 제거하는 레이져 기화술이 있습니다.

편도전적출술을 받고 난 후에는 결석이 생길 수 있는 편도선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다시 나오는 거의 없지만, 눈에 보이는 구멍만을 레이져고 제거하는 레이져 기화술을

받은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편도결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시 결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석만 제거 하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아랫쪽이나 깊은 곳에 결석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편도선을 전체 적출하는 확실한 수술 방법을 권하여드립니다.

편도결석은 입냄새의 아주 중요한 원인 질환입니다.

충치 등의 치과 질환이 없고, 축농증 등의 비과적인 질환이 없으면서

원인 없는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편도결석 여부를 검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편도결석은 입냄새 외에도 목에 이물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네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일반 비염수술처럼 콧살 점막과 뼈 모두를 제거하지 않고

최근에는 레이저 수술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코블레이터고주파를 이용 해

비대해진 하바갑개를 축소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시간이 짧아 합병증이 적고,

시술 후 통증 및 출혈이 거의 없이 코블레이터 고주파 수술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 감기 같은 경우는 1-2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는

상황에만 반복적으로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1-2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다른 경우로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중격만곡증은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전비경 검사(anterior rhinoscopy), X선 단순 촬영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완치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찾아낸 후에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한다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크게 감소시키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추가로 한가지 말씀 드리면 심각한 질환인 천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는 요소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본인의 증상과 얼마나 일치 하는 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1년 내내 코감기 증상이 있다.

- 콧물이나 기침이 오래간다.

- 환절기에 감기를 달고 산다.

- 아침이나 저녁에 코나 눈이 가렵고 재채기, 맑은 콧물이 난다.

- 항상 코가 막혀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축농증을 겪고 있을 경우 잘 낫지 않고 오래간다.

위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하세요.

수술 후 3-4주간은 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심한 운동, 수영 등은 하면 안되고 감염과 출혈의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 하셔야 합니다. 

코를 세게 풀지 마시고 1-2주는 일시적으로 코막힘, 코답답함 있을 수 있으며 수술 후 부비동 및 비강을 세척하여

청결한 비강 환경을 유지해 점막의 재상을 촉진 시켜야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응고된 피가 넘어가는 증상이나 선혈이 있는 경우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코막힘으로 인해 구강호흡을 하게 되고 장기간 구강호흡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와 귀사이의 압력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이관의 기능 장애에 의한 한쪽 귀가 멍멍해지는 증상이나

만성두통, 기억력 감퇴, 주의산만, 수면장애, 수면무호흡, 폐쇄성 비음, 후각장애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감기와 같은 급성비염이 잘 발생 하게 되며, 만성부비동염(축농증), 만성 중이염 등 만성 질환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의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이 대표적인데 수술 후 코막힘이 좋아지게 되면

콧물과 재채기 증상도 많이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필요 시에는 약물을 복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비점막혈관 수축제로 코 점막을 수축한 후 이학적 검사인

전비경 검사(anterior rhinoscopy) 로 비중격만곡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X선 단순 촬영을 통하여 뼈 부분을 포함한 전반적인 비중격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잡한 골절이나 부비동염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비중격 천공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 증상이 없다면 치료도 필요 없습니다.

가능한 증상으로는 코막힘, 코딱지, 코피, 코에서 이상한 소리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더라도 

심하지 않다면 수술적 치료 보다는 비강 세척, 연고 도포 등의 보존적 치료로 충분하며

수술은 이러 증상이 매우 심할 때 선택하는 최후의 방법 입니다.

 비중격만곡증과 만성비후성 비염이 있는 경우 비중격교정술과 하비갑개 점막하절제술을 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치료는 비점막 수축제를 입으로 복용하거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세척,

스프레이 사용 등의 치료를 해볼 수 있지만 해부학적인 구조이상과 코의 기능적인 문제가 동반 된다면

더 효율적인 치료는 휘어진 뼈 부분이나 연골부를 절제하는 비중격교정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이상은 약물로서 교정 될 수 없으며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만성비염, 비후성비염 시 고주파(코블레이터)를 이용한 수술로 저온고주파를 이용하여 오랜 염증으로 비대해진 하바갑개를 축소하는 수술입니다.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부작용도 적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며 출혈이 적은 편으로 회복 또한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뺨을 외측으로 당겨 전비공(앞 콧구멍)을 열어주어 코막힘이 나아지는 현상을 확인하는 코틀 테스트로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패킹을 제거한 후에 정기적으로 외래에서비내시경을 이용하여 소독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4주간 5-6회 정도 치료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하려면 2-3주가 지나야 정상 점막으로 회복되고

연골도 완전히 펴지며 코막힘 증상이 확연히 좋아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알레르기비염, 콧물, 물혹 등의 결절과 종양 이물질, 선천적인 기형, 출산 전후의 모양의 변화, 

후천성 혹은 외상성기형, 만성비후성비후(하비갑개의 비후)등이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코막힘, 부비동염 등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